영어 문장, 좀 더 자연스럽게, 좀 더 매끄럽게 만들고 싶은 욕심, 다들 있으시죠? 특히 영어 글쓰기나 영어 시험 준비를 할 때, 어색한 문장 때문에 고민하셨던 경험, 한두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그 어색함의 원인 중 하나인 '수동태'에 대해 파헤쳐 보고, 수능 영어, 토플, 아이엘츠 등 다양한 영어 시험에서 수동태를 어떻게 활용하고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수동태, 뭐길래?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점
음… 솔직히 말해서, 수동태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띵해지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뭐, 어려운 거 맞아요. 하지만 막상 알고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는 거!
수동태는 영어 문장에서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 구조를 말해요. 쉽게 말해, 주어가 동작을 받는 쪽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The book was written by John"이라는 문장에서 "The book"은 읽히는 대상, 즉 동작을 받는 쪽이에요. 반면에, "John wrote the book"이라는 문장에서는 "John"이 동작을 하는 주체, 즉 능동적인 역할을 하죠. 이처럼 주어가 동작의 주체인지, 대상인지에 따라 능동태와 수동태로 나뉘는 거예요.
능동태 vs 수동태: 핵심 차이 정리
능동태 (Active Voice)수동태 (Passive Voice)
주어가 동작을 하는 주체 | 주어가 동작의 대상 |
동작을 직접 수행 | 동작을 받음 |
주어가 더 중요하게 부각 | 동작의 결과나 대상이 중요하게 부각 |
일반적으로 더 자연스럽고 간결 | 문장이 다소 복잡해질 수 있음 |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능동태는 주어가 액션을 취하는 경우고, 수동태는 주어가 액션의 대상이 되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돼요.
왜 수동태를 써야 할까?
그럼 굳이 수동태를 써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능동태로 표현하면 더 간단하고 자연스러운데 말이죠. 수동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돼요.
- 누가 동작을 했는지 중요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경우, 혹은 행위자보다 동작의 결과나 대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 수동태를 사용해요. 예를 들어, "The window was broken"이라는 문장에서 누가 창문을 깼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창문이 깨졌다는 사실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을 때 수동태를 사용하는 거죠.
- 수동태는 특정 대상을 강조하는 데 유용해요. 예를 들어, "The prize was won by the student"라는 문장에서 "The prize"가 강조되고, 학생이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부각되는 거죠.
- 문장의 균형을 맞추거나 공식적인 문서, 보고서 등에서 형식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할 때 수동태를 사용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The report was written by the committee"라는 문장은 보고서 자체에 초점을 맞춰 공식적인 느낌을 더해주죠.
하지만 한국어는 능동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지문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꿔주는 게 자연스러운 어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기억해 두세요!
수동태, 어떻게 만들까? 수동태 변환의 비밀
수동태는 어떻게 만들까요? 사실,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기본적인 구조는 "be동사 + 과거분사"예요. be동사는 시제에 따라 am, is, are, was, were, will be 등으로 바뀌고, 과거분사는 동사의 형태가 변형된 거예요. 예를 들어, "write"라는 동사의 과거분사는 "written"이 되는 거죠.
수동태 변환 꿀팁!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는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 능동태에서 목적어였던 부분이 수동태에서는 주어가 되는 거죠.
- 문장의 시제에 맞는 be동사를 사용해야 해요.
- 능동태에서의 동사는 수동태에서 과거분사 형태로 바뀌어요.
- (필요한 경우) 누가 동작을 했는지 명확하게 나타내고 싶을 때 "by"를 사용해서 행위자를 표시해요.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 John wrote the letter. (존이 편지를 썼다.)
- The letter was written by John. (편지는 존에 의해 쓰여졌다.)
보시다시피, 능동태 문장에서 목적어였던 "the letter"가 수동태 문장에서는 주어가 되었고, 동사 "wrote"는 과거분사 "written"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by John"을 써서 행위자를 명확하게 나타냈죠.
수동태와 번역체, 영어 글쓰기의 흔한 함정!
자, 이제 수동태를 어떻게 만드는지 감이 잡히셨나요? 하지만 수동태는 함정이 숨어있기도 해요. 특히 영어 지문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 수동태를 그대로 번역하면 문장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번역체라고 하는데, 이는 한국어 특유의 자연스러운 어감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번역체, 어떻게 피할까?
번역체를 피하려면,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거나, 좀 더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으로 바꿔주면 돼요.
예시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번역체자연스러운 표현
그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읽었다. |
그 건물은 1990년에 지어졌다. | 1990년에 그 건물이 지어졌다. |
그는 회사에 의해 해고되었다. | 회사가 그를 해고했다. |
보시다시피,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거나, "읽히다", "지어지다", "해고되다"와 같은 피동 표현 대신 "읽다", "짓다", "해고하다"와 같은 능동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문장이 훨씬 자연스러워지죠.
수동태 & 번역체 주의 표현
영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동태 표현이나 번역체 표현 몇 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영어 표현번역체자연스러운 한국어
be + past participle | ~에 의해 ~되다 | ~가 ~하다 / ~을 ~하다 |
be located in | ~에 위치하고 있다 | ~에 있다 |
be made of | ~로 만들어져 있다 | ~로 만들다 |
have/take | ~을 가지다 / ~을 취하다 | ~이 있다 / ~하다 |
result in | ~을 초래하다 | ~ 때문에 ~하다 |
due to | ~ 때문에 | ~ 때문에 |
이 표현들을 염두에 두고 영어 지문을 읽거나, 영작을 할 때, 좀 더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으로 바꿔주면 더욱 깔끔하고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수동태 활용, 영어 시험에서 승리하기
자, 이제 수동태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졌을 거예요. 그렇다면 수능 영어, 토플,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시험에서는 수동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수능 영어: 주제 파악과 빈칸 추론의 열쇠
수능 영어 지문에서 수동태는 주제 파악이나 빈칸 추론 문제를 푸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어요. 수동태 문장을 통해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빈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단어나 표현을 유추할 수 있죠.
토플 & 아이엘츠: 다양한 유형의 문제 해결
토플이나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말하기 시험이나 쓰기 시험에서도 수동태는 자주 등장해요. 특히 토플 리스닝이나 아이엘츠 리딩 지문에서 수동태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또한, 토플 라이팅이나 아이엘츠 라이팅 섹션에서 자연스러운 수동태를 활용하면 문장의 품격을 높이고 더욱 다채로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수동태 활용 Tip
- 수동태 문장에서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문맥을 통해 어떤 내용을 강조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 능동태와 수동태는 동일한 의미를 전달하지만,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토플이나 아이엘츠와 같은 시험에서는 수동태를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문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해요.
수동태, 능숙하게 활용하고 영어 실력 UP!
오늘 수동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수동태는 영어 문장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수능 영어, 토플, 아이엘츠 등 다양한 영어 시험에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꼭 익혀두어야 해요.
수동태를 능숙하게 활용하면 영어 독해 실력과 영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좀 더 다채롭고 풍부한 영어 표현을 구사할 수 있을 거예요.
수동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익힌다면,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궁금한 점은 없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수동태를 꼭 써야 하나요?
A1. 꼭 써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한국어는 능동태를 주로 쓰기 때문에, 능동태로 표현하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영어 지문을 읽거나, 영작을 할 때 수동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영어 시험에서는 수동태를 이해하는 것이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고, 글쓰기에서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Q2.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면 항상 좋은 건가요?
A2.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에요. 문맥에 따라 수동태가 더 자연스럽거나, 특정 의미를 강조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답니다. 중요한 건, 수동태와 능동태의 차이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 문장 구조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거예요.
Q3. 수동태 연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3. 수동태 연습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어요. 영어 지문을 읽으면서 수동태 문장을 찾아보고, 능동태로 바꿔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고,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꿔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아요. 영어 문법 문제집이나 온라인 학습 자료를 활용해서 수동태 문장 연습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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