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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열혈사제2 벨라또 파우토의 비밀, 궁금하지 않으세요?

by editorial9 2024. 12. 21.

흥미로운 드라마 속 용어, ‘벨라또’, ‘꼬메스’, ‘파우토’의 비밀!  SBS 드라마 <열혈사제2>를 보다 보면 낯선 라틴어 단어들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벨라또’, ‘꼬메스’, ‘파우토’입니다.  이 단어들은 단순한 꾸밈말이 아닌, 드라마의 핵심을 관통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단어의 의미와 드라마 속 역할을 꼼꼼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열혈사제2>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벨라또: 정의를 향한 뜨거운 전사의 맹세!

‘벨라또(Bellator)’는 라틴어로 ‘전사’ 또는 ‘싸우는 자’를 뜻합니다.  단순한 전사가 아니라, 교황청에서 특별히 선택받은 사제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12세기 유럽 카톨릭 교회에서 시작된 이들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열혈사제2>에서 벨라또는 바로 주인공, 김해일 신부(배우: 김남길)입니다.

 

그는 낮에는 신부로서 성직자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밤에는 벨라또로 변신하여 범죄와 부패한 권력과 맞서 싸웁니다.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다혈질 성격과는 반대로 강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는 단순히 폭력을 사용하는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싸우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줍니다.  벨라또는 단순히 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위한 뜨거운 신념을 상징하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그는 과거의 상처와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육체적인 고통까지 숨기고 싸우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꼬메스: 함께 싸우는 동반자, 구벤져스의 활약!

‘꼬메스(Comes)’는 라틴어로 ‘동반자’ 또는 ‘동료’를 의미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벨라또를 돕는 조력자, 즉 김해일 신부를 돕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정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의미가 더욱 강조됩니다.  <열혈사제2>에서는 박경선 검사(배우: 이하늬), 구대영 형사(배우: 김성균), 구자영 형사(배우: 김형서), 한성규 신부(배우: 전성우), 김인경 수녀(배우: 백지원), 쏭삭(배우: 안창환), 오요한(배우: 고규필) 등 여러 캐릭터들이 꼬메스로 활동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김해일과 함께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며, 그의 활동을 정신적, 물리적으로 지원합니다.   팀플레이를 통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모습은,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들이 함께 뭉쳐 ‘구벤져스’라는 팀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구대영 형사의 허술하지만 유쾌한 모습과 김해일 신부와의 티키타카는 드라마의 코믹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파우토: 보이지 않는 손길, 숨겨진 조력자들의 존재!

‘파우토(Fautor)’는 라틴어로 ‘후원자’ 또는 ‘지지자’를 뜻합니다.  <열혈사제2>에서는 벨라또와 꼬메스를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 즉 숨은 조력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그들의 지원과 도움이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치 공기와 같이, 당연하게 존재하면서도 그들의 존재감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묘사됩니다.

 

박경선 검사나 고독성 같은 인물이 김해일 신부에게 제공하는 조언이나 도움이 바로 파우토의 상징적인 역할입니다.  이들의 존재는 드라마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벨라또와 꼬메스의 활약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파우토의 존재는  드라마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들은  정의를 향한 싸움을 묵묵히 지원하며, 그들의 노력이 드라마 전체에 미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한눈에 보기


벨라또 (Bellator) 전사, 싸우는 자 교황청에서 특별히 임명된 사제, 정의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부여 김해일(김남길)
꼬메스 (Comes) 동반자, 동료 벨라또를 돕는 조력자, 정의를 위해 함께 싸우는 동료 박경선(이하늬), 구대영(김성균) 등
파우토 (Fautor) 후원자, 지지자 벨라또와 꼬메스를 보이지 않게 지원하는 존재, 숨은 조력자 (드라마 내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음)

용어 라틴어 의미 드라마 내 역할 주요 등장인물

 


<열혈사제2>의 메시지: 정의를 향한 협력과 신념

오늘 알아본 벨라또, 꼬메스, 파우토는 단순히 드라마 속 용어가 아닙니다. 이 세 단어는 <열혈사제2>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정의를 향한 뜨거운 열정,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 의식,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묵묵한 지원.  이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시죠?  다른 재미있는 드라마 분석 글도 많으니, 저희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세요!

 

QnA

Q1. 벨라또는 실제로 존재하는 직책인가요?

 

A1. 벨라또는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된 라틴어 용어이며, 실제 교황청에 존재하는 직책은 아닙니다.

 

Q2. 꼬메스는 누구든 될 수 있나요?

 

A2. 드라마에서는 벨라또를 돕는 자들이 꼬메스로 묘사됩니다.  따라서 벨라또의 목적에 공감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들이 꼬메스가 될 수 있습니다.

 

Q3. 파우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A3. 파우토는 드라마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벨라또와 꼬메스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됩니다.  그 정체는 시청자의 상상에 맡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