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미키17 번역 풀스토리 봉준호 감독과의 숨겨진 이야기

by editorial9 2025. 4. 14.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미키17'.  단순한 SF 영화를 넘어, 복제인간과 인간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죠.

 

여러분은 혹시 이 영화의 번역 과정에 대해 궁금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미키17' 번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드러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작업을 넘어, 영화의 핵심 정서와 유머까지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은 어떠했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봉준호 감독과 샤론 최(최성재), 환상의 콤비 플레이

'미키17'의 번역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단어를 바꾸는 것이 아닌,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블랙 코미디적 요소까지 완벽히 전달해야 했죠.

 

이 어려운 작업을 맡은 사람은 바로 샤론 최(최성재) 씨입니다.

 

그는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수상 소감을 통역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합니다.

 

'미키17'에서는 각본 번역가 겸 언어 코디네이터로서, 한국어 시나리오를 영어로 번역하고 촬영 현장에서의 원활한 소통까지 책임졌습니다.

 

단순히 번역가의 역할을 넘어,  연출부 역할까지 겸하며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그의 열정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고,  그의 꿈은 봉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꿈이 현실이 된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원작 소설 '미키7' 번역부터 맡겼습니다.

 

최성재 씨는 매일 25쪽 분량의 원고를 보내며 봉 감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습니다.

 


'창궐하라'를 '인페스트'로? 번역의 어려움과 봉테일의 섬세함

'미키17' 번역 과정에서 최성재 씨는 한국어 특유의 유머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독재자 마셜이 개척단원들에게 자유로운 성생활을 독려하는 장면에서 '창궐하라'라는 단어의 번역이 큰 난관이었죠.

 

결국, 그는 '인페스트'(infest)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인페스트'는 단순히 '들끓다'라는 의미를 넘어,  웅장함과 전염병처럼 부정적인 분위기, 그리고 아이러니함까지 담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이 단어를 두고 제작진과 회의까지 열었다는 사실은, 번역 작업이 얼마나 섬세하고 중요한 과정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미키가 "이 찌질아"라고 소리치는 장면 역시 번역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영어에는 이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어 "such a little bxxxx" 와 같은 속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처럼 최대한 저급한 표현을 원했고, 이러한 디테일에 대한 그의 집착은 '봉테일'이라는 별명처럼 그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봉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디테일한 시나리오는 이미 유명하지만, 그는 스태프의 업무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마이크로 매니징'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최성재 씨에게 완성된 번역본을 기다려주는 여유를 보여주었고, 이는 그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영화와 소설, 미묘한 차이와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각색

영화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중반부부터는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나리오가 펼쳐집니다.

 

소설과 영화는 미키의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봉준호 감독은 원작의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원작 설정과 영화의 미키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분석하면 미키17의 진정한 주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화를 통해  봉준호 감독은 복제인간의 정체성과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각색은 영화의 주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고,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는 영상 (https://youtu.be/pY3IwmQw0RE?si=xHpAU4GLZM9A_K2N)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평론가들의 엇갈린 평가와 '미키17'의 매력

'미키17'은 해외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극찬과 비판이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85%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https://www.rottentomatoes.com/m/mickey_17

),  이는 극단적인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혼재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평론가는 봉준호 감독의 역작이라 칭찬하지만,  다른 평론가는 혼란스럽고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비판합니다.

 

특히, 마크 러팔로의 과장된 연기와 나샤 캐릭터의 극단적인 성격 변화에 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https://www.joblo.com/mickey-17-review/

)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뛰어난 연기와 독창적인 비주얼은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하며,  '미키17'이 그의 다른 작품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어떤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화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시각과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미키17' 번역, 봉준호 감독과 최성재의 만남을 넘어

'미키17'의 번역 과정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을 넘어,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예술적 감각을 전달하는 중요한 작업 이었습니다.

 

샤론 최(최성재) 씨의 헌신적인 노력은 영화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번역가의 역할을 넘어,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최성재 씨의 뛰어난 번역 실력이 만나 완성된 '미키17'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눈에 보기


번역 담당자 샤론 최(최성재)
번역 과정 원작 소설 번역 후 시나리오 번역, 매일 25쪽 분량 작업
주요 어려움 한국어 유머의 영어 표현, 특히 '창궐하라'의 번역 ('인페스트'로 번역)
영화와 소설 차이 중반부 이후 독자적인 시나리오 전개, 미키 17 이야기의 예상치 못한 방향 전개
영화 주제 복제인간의 정체성과 인간성에 대한 질문

항목 내용

 


'미키17' 번역,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오늘 알아본 '미키17' 번역 이야기, 어떠셨나요?  단순한 번역 작업을 넘어,  영화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들이 엿보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미키17'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욱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더 많은 영화 관련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게시글들도 둘러보세요!

 

QnA

Q1. '미키17' 번역은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A1. 한국어 특유의 유머와 감정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특히, 문화적 맥락이 중요한 단어나 표현들을 번역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Q2. 봉준호 감독은 번역 과정에 어떻게 참여했나요?

 

A2. 봉준호 감독은 번역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최성재 씨에게 자율성을 부여했습니다.  완성된 번역본을 보고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Q3.  최성재 씨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가요?

 

A3. 그는 영화 감독을 꿈꾸며 LA 근교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한국인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  '미키17'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포스트 더 보기